피싱(Phishing), 스미싱(Smishing) 그리고 파밍(phar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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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디지털
피싱(Phishing)이란? 개인정보(private data)를 낚는다(fishing)는 의미이다. 1995년도 미국에서 AOL(America Online)의 직원을 가장한 범인이 이용자들에게 계정확인이나 결제정보확인을 위해 비밀번호가 급하게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낸 사건이 최초로 기록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6년도부터의 피해통계가 존재한다. 피싱의 기법은 여러 가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알아내거나 가짜사이트에 접속을 유도한 후 그 가짜사이트에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입력하게 하고 이 정보를 이용해 돈을 인출해 가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기법이 가장 문제가 됐다. 2012년부터 보이스피싱에 의한 피해사례는 줄어들어 잠시 위안을 삼고 있었지만, 새롭고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