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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디지털

블록체인 투자 용어 정리

dev.wookii 2020. 3. 18. 19:07

블록체인 투자 용어

 

  • ICO(Initial Coin Offering)

     기업이 최초로 외부 투자자에게 주식을 공개 매도하여 주식 시장에 상장한다는 뜻의 IPO(Initial Public Offering)에서 파생된 단어로,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최초로 암호화폐를 발행하고 이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이다. 판매된 암호화폐가 거래소에 상장되면 투자자들은 해당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게 된다.

 

  • DAICO

     탈중앙화된 분산 조직(DAO)과 ICO(Initial Coin Offering)를 합친 말로,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2018년 공개한 ICO 방식이다. ICO의 경우 투자 자금이 해당 팀으로 바로 가는 반면, DAICO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자금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즉, 투자자들이 모금한 투자 자금을 어떻게 분배할지 직접 투표를 통해 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  리버스 ICO(Reverse ICO)

     이미 상용화된 플랫폼 혹은 서비스 제공 기업이 ICO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스타트업이 백서를 공개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기존의 ICO에 비해, 꾸준히 신용을 쌓아온 기업이 리버스 ICO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기존 서비스에 암호화폐를 적용하여 조금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다.

 

  •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발행된 암호화폐를 제휴된 거래소에 보내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ICO가 암호화폐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받은 뒤 거래소에 상장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IOU(I Owe You)

     차용 증명서와 비슷한 개념으로, 아직 시장에 유통되지 않은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해당 암호화폐 발행 기업과 거래소가 합의하여 암호화폐와 1:1로 교환할 수 있는 교환증명서를 거래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 프라이빗 세일(Private Sale)

     프리 세일 전 비공개로 진행되는 판매 절차로 최소 투자 금액이 높은 대신 높은 보너스율을 받고 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통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으며 ICO 프로젝트 관련 팀원, 어드바이저, 파트너사 등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 프리 세일(Pre Sale)

     퍼블릭 세일 전 진행되는 사전 판매 절차로, 보너스율이 높은 편이다. 일반인도 투자가 가능하며, 프라이빗 세일에 비해서는 최소 투자 금액이 낮은 편이다.

 

  • 퍼블릭 세일 (Public Sale)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판매 절차로, 프로젝트에 따라 메인 세일(Main Sale) 혹은 크라우드 세일(Crowd Sale)이라 불리기도 한다. 프라이빗 세일이나 프리 세일에 비해서는 보너스율이 낮은편이다. 보통 하드캡 또는 소프트캡을 두고 운영된다.

 

  • 하드캡(Hard Cap)

     프로젝트에서 모금하기 위한 최대한의 금액을 의미한다. 투자 목표 금액의 상한선이다.

 

  • 소프트캡(Soft Cap)

     프로젝트에서 모금하기 위한 최소한의 금액을 의미한다. 투자 목표 금액의 하한선으로, 소프트캡이 미달되는 경우 해당 프로젝트의 투자금은 투자자들에게 환불된다.

 

  • 백서(White Paper)

     본래의 뜻은 정부가 특정 사안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는 문서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연구소 등이 특정 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정리해 발표하는 문서에도 백서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보다 넓은 의미의 조사 보고서라는 의미를 갖게 되었다.

 

  • 로드맵(RoadMap)

     앞으로 개발, 판매될 상품의 성능 등을 미리 공개하거나 계획 및 전략 목표 등이 담긴 구상안이다. 목표 달성까지의 계획을 시간 순으로 표현하며, 구체적인 미래 예측 방법으로 사용된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의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로드맵 확인을 통해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계획과 기술의 진전을 확인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서도 로드맵은 개발 계획을 의미하며, 프로젝트의 로드맵 목표 달성 여부가 성공의 중요한 척도가 된다.

 

  • 고객알기제도(KYC : Know Your Customer)

     금융투자상품의 판매자가 상품을 판매하기에 앞서 자신의 서비스가 자금세탁 등 불법 행위에 이용되지 않도록 고객의 신원, 실제 당사자 여부 및 거래 목적을 확인하는 등 고객에 대해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즉, 고객의 자산 규모나 과거 투자 행태 등 기초적인 정보를 취득해 투자자 성향을 파악해야 한다.

 

  • 화이트 리스트(White List)
     ICO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적어놓은 리스트를 의미한다. ICO 프로젝트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제한되기도 하므로, 화이트리스트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KYC 인증 절차를 거친다.

 

  • 에어드랍(Airdrop)

     주식으로 따지면 주주배정 무상증자와 유사한 개념으로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무료 또는 투자 비율에 따라 해당 암호화폐를 무료로 지급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암호화폐 제작자가 화폐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 성격으로 무료 배분하는 것을 말한다. 무상지급의 성격이 강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참여자의 수를 높일 수 있어 대체적으로 회사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하는 이벤트이다.

 

  • 스냅샷(Snapshot)

     블록체인 에어드랍 이벤트를 위해 정해진 시점을 의미한다.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 대상의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시 정해진 시점에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정보를 순간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이 시점을 스냅샷이라 하며, 예를 들어 A 암호화폐의 에어드랍 스냅샷이 있는 시간에 A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는 에어드랍 대상자에 포함되게 된다.

 

  • 레퍼럴(Referral)

     추천인 제도를 의미하며, 다른 투자자들이 해당 레퍼럴이 적혀있는 링크 혹은 코드로 들어오면 추가 할인 혹은 암호화폐를 지급받기도 한다.

 

출처 : https://okcoinkr.zendesk.com/hc/ko/articles/360019457432-%EB%B8%94%EB%A1%9D%EC%B2%B4%EC%9D%B8-%ED%88%AC%EC%9E%90-%EC%9A%A9%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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