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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처럼
오늘은 클라우드 기술의 원천인 가상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 가상화는 물리적인 하드웨어(HW) 장치를 논리적인 객체로 추상화 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의 하드웨어(HW)를 여러개 처럼 동작시키거나 반대로 여러 개의 장치를 묶어 하나의 장치 인 것처럼 사용자에게 공유자원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자원을 쪼개서 쓰거나, 여러개의 자원을 하나인것 처럼 묶어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가상화의 대상이 되는 컴퓨팅 자원은 프로세서(CPU), 메모리(Memory), 스토리지(Storage), 네트워크(Network)를 포함하며, 이 들을 쪼개거나 합쳐서 자원을 더욱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분산처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가상화의 개념은 ..
오늘은 "2020년 디지털금융과 사이버보안 9대 이슈 전망"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금융에서 무엇이 중요한 기술이 될것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2020년 디지털금융 9대 이슈 ~ 금융권에 부는 클라우드 전환 바람 금융의 혁신적 개방, 오픈뱅킹 본격화 데이터 경제 시대, 다채로워지는 금융서비스 데이터의 범람, 안전한 데이터 활용 노력 거대한 IT공룡, 빅테크의 금융권 본격 진출 금융시장을 선점하라, 금융플랫폼 전쟁 인공지능(AI)형 금융서비스 본격화 신기술의 활용, 점점 다양해지는 인증수단 규제 샌드박스 100% 활용, 금융혁신 본격화 금융 혁신과 금융산업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데이터 보호에 대한 요구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간 비중요업무, 프라이빗..
"금융, IT업계 주목하는 '행동데이터' '스마트폰 사용 자세가 나를 증명'~" 라는 기사에서 보듯이 행동 데이터는 자신의 행동 그 자체가 데이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행동데이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동데이터란? '행동 기반 생체인증(Behavioral Biometrics)'이 단순 생체인증을 넘어선 차세대 보안 인증으로 부상했다. 머신러닝 기술 발전으로 행동 데이터에서 본인을 식별 가능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게 된 결과이다. 스마트폰을 어느 정도 기울여 화면을 보는지, 몇 번째 손가락으로 키패드를 치는지 등 사소한 버릇이 '나'를 증명하는 수단으로 쓰이는 것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IBM, 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대기업이 상용화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이오캐치, 비해비오섹 등 행동 기반 생체인증..
금융에 관심있는 분이시라면, 레그테크(RegTech), 섭테크(SupTech)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오늘은 레그테크(RegTech), 섭테크(SupTech)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금융에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FinTech)"와 유사한 합성어일 것 같은 느낌은 있지만, 레그테크나 섭테크가 정확하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레그테크, 섭테크”란 무엇이며, 어떤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고, 실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레그테크란(Reg Tech)? 먼저 “레그테크(Reg Tech)”란,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다크 웹이 딥 웹과 어떻게 다른지, 토르 브라우저를 이용해 다크 웹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크 웹(Dark Web)이란? 다크웹(Dark Web)은 암호화된 네트워크에 존재하며 전통적인 검색 엔진을 이용해 발견하거나 전통적인 브라우저를 이용해 방문할 수 없는 일련의 웹사이트 집합체를 의미한다. 소위 말하는 다크웹에 속하는 거의 모든 사이트는 토르(Tor) 암호화 툴을 이용해 정체를 숨긴다. 토르로 이용자의 신원과 활동을 숨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토르를 이용해 자신의 위치를 위장함으로써 실제와는 다른 국가에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마치 VPN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웹사이트 또한 토르를 통하면 같은 효과를 얻는다. 오히려 그 효과가 배가되기도..
"훈련없이 데이터를 만든다? '제로샷'이란 학습" AI(인공지능)은 현대 문명에서 '훈련 데이터'는 빠지지 않는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훈련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현상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바로 '제로 샷'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제로 샷'은 아직 개발 중인 학습 방법입니다.이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 우버, 바이두(Baidu), 알리바바 등의 AI 기반 기업에서 개발 중인데, 훈련 데이터가 거의 또는 전혀 없어도 유용한 패턴 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제로 샷 학습은 객체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더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훈련 데이터에서 상당히 누락될 수 있는 드물고, 익..
지금은 초연결 사회입니다.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된 사회에서 모든 정보는 알게 모르게 연결선을 타고 퍼져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연결망에서 축적되면 사람들의 행동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가 되는데요. 이러한 빅데이터는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가가 달라집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가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죠. 최근에는 금융권에서 빅데이터를 활발하게 활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금융권은 빅테이터가 왜 필요할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에 따르면 신용카드 이용률(중복 응답)은 79.1%로 나타났습니다. 현금 이용률은 99.3%로, 신용카드 이용률이 현금보다 낮게 나왔지만, 한 달간 평..
HTS대상이라는 상이 있나 봅니다. 심사위원중 한 분이 HTS 불변의 4원칙을 말합니다. ‘안전’,’신속’,’편리’,’혁신’이라고 합니다. HTS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 4원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기사 앞을 보면 현 상황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간 서비스의 뚜렷한 차이가 없어 수수료 위주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증권사간 모방 전략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부재, 이용확대와 함께 불만도 증가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확도를 통하여 차이부재, 전략 모방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솔직히 연결고리를 찾기 힘듭니다.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숙성할 만큼 숙성한 기술인 HTS를 놓고 새로운 잣대가 있어 평가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이해하기 힘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