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처럼
IT 용어 정리 DAY 1 본문
1. 맵리듀스(MapReduce)
구글에서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분산 병렬 컴퓨팅에서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하여 2004년 발표한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다. 이 프레임워크는 페타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를 신뢰도가 낮은 컴퓨터로 구성된 클러스터 환경에서 병렬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개발되었다.
이 프레임워크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Map과 Reduce라는 함수 기반으로 주로 구성된다. 현재 MapReduce는 Java와 C++, 그리고 기타 언어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작성되었다. 대표적으로 아파치 하둡에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적용되었다.
2.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Relational Database, RDB)
키(key)와 값(value)들의 간단한 관계를 테이블화 시킨 매우 간단한 원칙의 전산정보 데이터베이스이다. 1970년 에드거 F. 커드가 제안한 데이터 관계형 모델에 기초하는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이다. 해당 제품에는 오라클 DBMS, MS SQL Server, MySQL, PostgreSQL, IBM SQL, 티맥스의 티베로 등이 있다. NoSQL인 MongoDB와는 구별된다.
3. 스마트 계약
분산 원장 기술(DLT: 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예: 블록체인)에서 거래의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당사자 간에 자동으로 거래가 체결되는 기술. 스마트 계약 시스템에 거래 조건과 내용을 등록하면 그에 해당되는 법률 및 절차 등이 자동으로 적용되어 거래 당사자에게 결과가 전달된다. 따라서, 거래 절차가 간소화되고 거래상 발생되는 비용도 절감될 뿐만 아니라, 거래 당사자 간에 안전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보험회사와 병원은 스마트 계약을 통해 환자 의무기록은 보호하면서 보험료를 자동 지급함으로써 지급 결제 시스템을 간소화하고, 위변조가 어려운 원장을 만들어 보험 사기를 방지할 수 있다.
4.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는 소프트웨어의 여러 기능 중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도록 한 소프트웨어이다. SaaS는 소프트웨어 유통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설명하는 개념으로, 공급업체가 하나의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는 이용한 만큼 돈을 지급한다.
전통적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모델과 비교할 때 SaaS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품 소유의 여부이다. 기존 기업용 소프트웨어는 기업 내부의 서버 등 장비에 저장해 이용한다는 점에서 고객이 소유권을 갖고 있었지만, SaaS는 소프트웨어가 제품이 아닌 서비스, 즉 빌려 쓰는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라이선스 모델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SaaS는 기업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을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을 대폭 줄여주며, 일정 기간 동안의 사용량을 기반으로 비용을 지급함으로써 인프라 투자와 관리 부담을 피할 수 있게 한다.
5. O2O (Online to Offline)
O2O란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하는 현상을 의미하는 말이며, 최근에는 주로 전자상거래 혹은 마케팅 분야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되는 현상을 말하는 데 사용된다. 정보 유통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실제 소비가 일어나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보자는 데서 나왔다.
이러한 O2O 트렌드는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서 더욱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제는 컴퓨터보다는 스마트폰에서의 구매 행위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런 연유로 M2O(mobile-to-Offline)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비콘과 NFC같은 기술도 O2O 열풍에 풀무질을 했다. 비콘은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한 근거리 위치기반 통신 장치다. 조약돌만한 송수신기를 매장에 달면 70m 안에 있는 잠재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쏠 수 있다. 대표적인 사용 예는 애플 ‘아이비콘’(iBeacon)과 SK플래닛 ‘시럽’(Syrup)이다.
6. NoSQL
전통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과는 다르게 설계된 비관계형(non-relational) DBMS로, 대규모의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노에스큐엘(NoSQL)은 테이블-컬럼과 같은 스키마 없이, 분산 환경에서 단순 검색 및 추가 작업을 위한 키 값을 최적화하고, 지연(latency)과 처리율(throughput)이 우수하다.
NoSQL 데이터베이스는 빅데이터와 실시간 웹 애플리케이션의 상업적 이용에 널리 쓰인다. 또, NoSQL 시스템은 SQL 계열 쿼리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는 면에서 "Not only SQL"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대규모 확대가 가능한 수평적인 확장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NoSQL에 기반을 둔 시스템의 대표적인 예로는 아파치 카산드라(Apache Cassandra), 하둡(Hadoop), 몽고디비(MongoDB) 등이 있다.
7. 디지털 포렌식
범죄수사에서 적용되고 있는 과학적 증거 수집 및 분석기법의 일종으로, 각종 디지털 데이터 및 통화기록, 이메일 접속기록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범행과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는 수사기법을 말한다. 현대인들은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 기기와 항상 접해 있어 상당 부분 개인에 대한 기록이 디지털 정보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범행을 숨기기 위해 삭제한 자료 등도 복원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디지털 포렌식은 범죄수사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8. 인지 컴퓨팅(CC, Cognitive Computing)
인간 두뇌의 인지(P知)와 사고(思考)를 모방하여 학습능력이나 분석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모델을 말한다. 인지 컴퓨팅은 사람의 목소리, 얼굴 표정, 행동 특성, 주변 환경 등을 인식하여, 자연어로 대화하고 행동하며, 스스로 학습하여 추론한다. 이로써 인간이 처리하지 못하는 정형 및 비정형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인간의 인지 능력을 증강시키고,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표적인 플랫폼 제공사로는 IBM의 왓슨(Watson)이 있다.
9. Paas-TA
“PaaS-TA” 앞에 ‘K’는 ”koscom” 또는 “Korea”의 의미를 갖고 있는 코스콤의 클라우드 브랜드로 금융권 최초의 클라우드 Open PaaS 서비스이다.
Paas-TA 특징 - 금번 시범서비스는 Open Source 기반의 플랫폼으로 PaaS에 대한 종속성의 문제가 없고, 다양한 개발언어와 미들웨어, DBMS, 프레임워크 등을 지원. 따라서 간단한 명령어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수 초 이내에 자신이 원하는 개발환경이 제공되어 개발자는 개발 및 테스트에만 전념할 수 있음
10. 특이점(Singularity)
양적으로 팽창을 하다가 질적인 도약을 하는 특정 시점을 뜻하는 말로,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을 뜻하기도 함.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의 레이먼드 커즈와일이 2005년 저서 <특이점이 온다>를 통해 2045년이면 인간이 인공지능을 통제할 수 없는 지점인 특이점이 올 것이라고 우려, 이 기술적 특이점이 언젠가 도래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싱귤래리티리안(Singularitirian) 이라고 함
11. 리걸테크(Legaltech)
IT 기술의 발전이 법률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금융, 광고 등 과거에는 기술과 큰 연관이 없다고 여겨졌던 분야에 기술이 접목되어 핀테크(금융+IT), 애드테크(광고+IT)로 거듭난 것처럼 법률(Legal)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법률 서비스 리걸테크(Legaltech)가 각광받고 있다. 원래 리걸테크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이나 소프트웨어를 일컫는 용어였으나, 최근에는 법률 산업 종사자들에게 IT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를 의미하게 되었다.
전자증거개시(E-Discovery)와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은 리걸테크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검사와 변호사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법률 기술(AI Legaltech), 변호사와 법률 검색(Lawyer & Legal Search), 각종 온라인 법률 서비스 등도 리걸테크 산업의 한 종류다.
12. 디지털발자국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웹상에 남겨 놓는 다양한 디지털 기록을 일컫는 말로, 디지털 기록을 뜻한다‘. 디지털 흔적‘, 디지털 풋프린트’ 라고 말한다.
소비자가 여러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하거나 결제 정보를 입력하는 등 온라인활동을 하면서 남긴 구매패턴, 속성, 결제방법, 구매이력 이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이메일, 홈페이지 등의 방문 기록, 검 색어 기록 등이‘디지털 발자국(Digital Footprint)’이다.
13.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은 인터넷 기반 컴퓨팅의 일종으로 정보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공유 컴퓨터 처리 자원과 데이터를 컴퓨터와 다른 장치들에 요청 시 제공해준다. 구성 가능한 컴퓨팅 자원(예: 컴퓨터 네트워크, 서버,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해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주문형 접근을 가능케하는 모델이며[1][2] 최소한의 관리 노력으로 빠르게 예비 및 릴리스를 가능케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 솔루션들은 사용자와 기업들에게 개인 소유나 타사 데이터 센터의 데이터를 저장, 가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3] 도시를 거쳐 전 세계로까지 위치해 있을 수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전기망을 통한 전력망과 비슷한 일관성 및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자원의 공유에 의존한다.
14. O4O
O4O(Online for Offline) : 기업의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 활동에 결합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플랫폼. 온라인 기업이 보유한 고객의 데이터베이스를 오프라인 사업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마존 고’는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기업인 아마존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마트다. 아마존 고는 2016년 12월 미국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시범 영업을 시작했다. 4000여 가지의 제품이 판매되지만 매장 직원은 단 여섯 명에 불과하다.
그 대신 재고를 정리하는 로봇 등을 도입해 일손을 돕게 했다. 로봇을 이용한 ‘무인화’를 통해 인건비를 줄이고 오프라인 수익 모델을 세우는 것이 아마존 고의 궁극적인 목표다. 아마존은 2017년 상반기부터 2020년까지 미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약 2000개의 매장 문을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외신들은 아마존 고를 O4O의 원조라고 부르고 있다. 1995년 문을 연 아마존은 유통 분야에서 어마어마한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와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15. 포그 컴퓨팅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먼 곳에 있는 커다란 데이터 서버에 저장하지 않고, 데이터 발생 지점 근처에서 처리하는 시스코의 기술. 데이터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컨대 도로에서 구급차가 감지되면 신호등을 즉각적으로 초록불로 바꿔주는 스마트 교통 신호 등에 사용될 수 있다.
16. FDS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
FDS(Fraud Detection System,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는 결제자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만든 후 패턴과 다른 이상 결제를 잡아내고 결제 경로를 차단하는 보안 방식이다. 보안 솔루션에 의존하던 기존 보안과 달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보안 개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FDS는 정보수집 기능, 분석 및 탐지 기능, 대응 기능, 모니터링 및 감사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핀테크가 중요해지는 시점에 FDS도 필수적인 보안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에서는 페이팔, 국내에서는 신한카드와 유안타증권이 대표적인 FDS 적용 기업으로 손꼽힌다.
17.앳애니웨어(@anywhere)
뉴욕타임즈 같은 언론사나 야후 같은 유명 사이트와 제휴를 해서 트위터 사이트로 이동하지 않고도 해당 사이트상에서 최근의 트위터 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트위터 콘텐츠를 다른 웹 사이트에 바로 연결해 주는 기능으로서, 트위터 아이디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사용자 정보와 최근의 글 목록이 자동으로 보이고 트위터 사이트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트위터를 이용할 수 있다.
18. 에지 컴퓨팅
에지 컴퓨팅은 중앙 집중식 데이터 처리 웨어하수가 아닌 데이터가 생성되는 네트워크의 에지와 가까운 곳에서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에지 컴퓨팅은 분산형 개방형 IT 아키텍처로서 분산된 처리 성능을 제공하여 모바일 컴퓨팅 및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지원합니다. 에지 컴퓨팅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 없이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포함하여 데이터 흐름 가속화를 지원합니다.
19. 데이터 경제(Data economy)
데이터의 활용이 다른 산업 발전의 촉매역할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의 경제. 산업화 시대의 석탄, 석유와 같은 자연자원과 대등하게 데이터는 21세기 원유로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 경제는 콘텐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산업 등 여러 후방산업을 견인하므로 편리한 데이터 접근 생태계 조성과 오픈 소스 운동과 같은 오픈 데이터 정책이 필요하다.
20. 디지털 장의사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생전에 인터넷에 남긴 흔적인 '디지털 유산'을 청소해 주는 온라인 상조회사이다. 온라인 인생을 지워주기 때문에 디지털 장의사라 불린다. 대표적인 온라인 상조회사인 미국의 라이프인슈어드닷컴은 300달러(약 34만 원)를 내고 가입한 회원이 죽으면 인터넷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적은 유언을 확인한 후 고인의 ‘흔적 지우기’에 들어간다. 페이스북 등에 올려둔 사진을 삭제하는 것은 물론 회원이 다른 사람 페이지에 남긴 댓글까지도 일일이 찾아 지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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